어제 오늘은 몇 가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고 오늘 낮에 난 이용진에게 울며불며 전화했지만 지금은 약간 뭐랄까...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이 집에 나밖에 없어서 다행이다 뭔가 생각만 해도 현웃이 터지는 그런 상태이닼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젯밤 약간 의기소침해져서 기분을 좀 풀고 자려고 누워서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봤고 초중반은 생각보다 엄근진이어서 모야 지루한데...???라고 생각할 때쯤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라는 느낌이었고 오늘 아침 관청 다녀오고 택배를 일부밖에 못 받아서 무척 풀이 죽었음에도 1회를 다시 보고 클립 보고 댓글 읽곸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보니 너무 웃겨져버렸다......... 아니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이다 보고 있지 않아도 떠올리기만 해도 웃겨버린 상태에 이르렀다.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거....
유튜브 재생목록 만들어서 반복 재생 중인 미친ㅋㅋㅋㅋ 빠야카트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그래도 이런 스타일 노래 좋아하는데..... 가사 자막 멜로디 추임새(뚜!) 안무 표정 그걸 보는 이들의 리액션 그리고 마지막엨ㅋㅋㅋㅋ 왜 이렇게 힘들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런 것까지...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과녁이 있다면 과녁에 달린 카메라를 깨부순 듯한.... 취향 저격......... 주님............ 이젠 문점장 들어라 라는 말만 봐도 약간 현웃을 멈출 수 없는 느낌이 되어 버렸다........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니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실은 꽃 말고도 나의 심장을 때려부순 대사들이 있었다.... 문석구 멱살 잡고 엄청 진지하게 내뱉은 <내가.. 호의를 베푸니까 둘리로 보여?>와 그 뒤를 잇는 <권영구?>.......... 이 와중에 아니 목소리가 왜 이렇게 좋아??????????????? 정말 너무 좋은 거 아닌가 너뮤너뮤 죠타... 너무....... 미쵸보료.... 그리고 권영구의 <..해바라기?!>가 두 번 나오는데 진짜 들을 때마다 갈매기처럼 끼룩끼룩 웃게 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최근에 제일 많이 지속적으로 웃고 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는 안 그래도 김병철 배우와 이동휘 배우가 좋았는데.... 정복동의 앞머리와 목소리와 말투와.... 빠야족과............... 고객센터 왕과............ 여기 다 적을 수 없지만 정말 깨알같이 설계된 포인트들에 약간 절여지다시피 빠져든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용진이랑 침대에 드러누워서 보면서 웃긴 장면에서 이용진 엄청 때리면서 깔깔 웃으면서 보고 싶지만 그거 참 너무 욕심이고 팍팍한 독일 생활에 이런 드라마가 시작된 것은 정말 축복 그 자체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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